▲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보컬 그룹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불후의 명곡’에 완전체로 출연하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바이브가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친구 특집 편에 완전체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은 MC로 활약 중인 윤민수의 절친으로 멤버 류재현이 최초로 출연하며 1980년도 발매돼 화제를 모았던 록을 재해석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더욱이 윤민수는 그동안 솔로 혹은 신용재와 듀엣으로 다수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우승을 기록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때문에 완전체로 출연한 두 사람이 ‘불후의 명곡’에서 어떤 감동의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는 바이브가 추구하는 케이 소울이라는 장르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음악과 바이브가 하나 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브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의 친구 특집은 오는 23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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