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윤마리 역을 맡아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심정 변화와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유인영이 화보를 통해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흠잡을 데 없는 쭉 뻗은 몸매와 세련된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인영은 최근 패션 브랜드 아이작 미즈라히(Isaac Mizrahi)와 함께 진행된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InStyle)’ 화보를 통해 물 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공개된 화보 속 유인영은 푸른빛을 머금은 해변과 하늘이 만나 장관을 이루는 발리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리조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요즘 같은 무더운 더위에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백리스(backless) 스타일의 드레스와 샌들, 숄더백을 이용해 내공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더욱이 눈부신 태양 앞에서도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유인영은 내리쬐는 태양과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주위의 스텝들을 먼저 배려하는 세심함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인영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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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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