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봄의 왈츠’가 서도영의 안면 부상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한 주 결방됐다. 서도영은 지난 11일 오전 1시 서울 마포의 윤스칼라 사무실에서 다니엘 헤니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헤니에게 가격당해 광대뼈가 함몰되는 부상을 입었다. KBS 드라마팀과 윤스칼라의 관계자들은 불방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연기자의 건강과 관련한 문제인 만큼 무리한 촬영 강행군은 피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서도영은 14일 수술을 받고, 19일부터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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