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MBC드라마 ‘늑대’가 갑작스런 사고로 불방된 이후, 잠시 휴식을 가졌던 한지민이 다시 기지개를 켰다. 한지만은 사고 당시, 머리 통증과 허리부상으로 입원했었다. 하지만 이제 몸이 완쾌되어 KBS의 드라마 ‘위대한 유산’에 출연하게 된 것. KBS2 새 수목드라마 ‘위대한 유산’에서 한지민은 유치원 교사로 분해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지민은 최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완전히 낫진 않았지만 팬들을 만나고 싶어 드라마를 하게 됐다”면서 “처음 사고를 당하고 드라마가 무산됐을 땐 마음이 아프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지만 주위 분들의 진실한 걱정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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