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펜션 관광객들에 인기

[일요서울 | 전민정 기자] 최근 한 호텔 검색 엔진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사카, 부산 등을 제치고 제주도를 최고 여름휴양지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힐링의 섬 제주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 명소, 다양한 특산물로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따뜻한 날씨와 청정 자연, 잘 갖춰진 관광 인프라로 오래 전부터 독보적인 국내 휴양지로 손꼽혀왔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은 말 그대로 지친 삶에 힐링이 될 수 있다. 특히나 오랜 비행시간이 부담스러운 영유아나 어른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해야 한다면 제주만큼 좋은 곳은 없다.

마음에 드는 여행 동반자와 제주에서의 즐거운 기억을 만들기 위해서 그 무엇보다 신중해야 할 것은 바로 숙소다. 편리한 교통편과 깔끔한 내외부 인테리어, 편안한 잠자리는 여행의 질을 높여주는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다.

중문관광단지와 올레길 8~9번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하고 있는 이로제주펜션(IRO Jeju)은 제주도 남쪽 대평리에 자리잡고 있어 산과 바다를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펜션이다. 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지였던 안덕계곡 인근에 위치해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한중합작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가제)’의 촬영지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제주도 서귀포 펜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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