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이팝)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2010년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Step 2/4(스텝 2/4)’,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 ‘트루스 오얼 데어(Truth or Dare)’, ‘하와(Hawwah)’ 등 발표작마다 색다른 콘셉트와 차별화된 퍼포먼스는 물론 매력적인 보이스까지 더해져 최고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를 굳힌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하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30가인이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앨범은 파트 1, 2로 나눠 발매되며 오는 9월 파트1 ‘엔드 어게인(End Again)’이 선공개 된다고 밝혔다. 

앞서 가인은 지난 29일 첫 콘셉트 이미지는 밝고 청순한 여인의 싱그럽고 매혹적인 순간을 담아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이날 두 번째 이미지를 공개했다.
 
그는 흰 커튼을 배경으로 순백의 화관을 쓴 채 하얀 피부와 붉은색 볼, 입술이 대비를 이루며 신비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득한 눈동자가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특히 다시 끝이라는 의미심장한 앨범명으로 향후 가인이 어떤 메시지와 음악을 전해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가인은 최근 브아걸 6베이직(Basic)’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2012년 큰 인기를 모았던 피어나의 밝은 느낌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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