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

[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은행 통합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손님들을 우대하는 ‘두리하나 적금‧정기예금’을 출시했다.

두리하나 적금‧정기예금은 하나로 뭉치게 되는 중심의 둘레를 뜻하는 순우리말 ‘두리’와 은행명을 조합한 상품명으로, 은행통합을 기념하는 동시에 모든 고객과 하나가 되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있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복잡한 금융거래실적 조건을 배제하고 새손님, 단골손님, 단체손님 등 손님유형에 따라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적금 상품의 경우 새손님이나 기존 거래손님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1‧2‧3년제) 중 1인 1계좌로 매월 50만 원 한도 내 정기적립 또는 자유적립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우대금리 항목은 새손님(연0.5%)과 단체손님(연0.3%), 장기.주거래손님(최대 연0.3%), 두리하나우대(연0.1%)로 구성돼 최대 연 1.0%까지 제공된다. 두리하나 정기예금과 동시에 가입하면 0.1%의 추가 금리도 제공된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1.8%에 우대금리를 합산해 최고 연2.8%까지 적용된다(3년제 기준). 공동구매형식으로 가입하면 ‘단체우대금리’(0.3%)를 제공한다.

두리하나 정기예금은 새손님과 가족단위 손님, 추천손님, 두리하나 적금 가입손님 등에게 최대 연0.3%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정기예금으로 가입기간은 1년, 가입금액은 1인당 최대 3000만 원이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0.3%까지다. 가입일 현재 KEB하나은행 예금 잔액이 30만 원 미만인 경우 연0.2% ▲가족 2인 이상이 동시 가입 시 가입 가족에게 모두 연0.1% ▲추천가입 시 추천인‧피추천인에게 각각 연0.1% ▲두리하나 적금 동시 가입 시 연0.1% 등이 제공된다.

금리는 연1.3%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1.6%까지 적용 가능하다.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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