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박정민 기자] 서울주얼리지원센터(이하 서주임)가 오는 93일 돈화문로 일대에서 서울핸드메이드마켓(HMMA, 이하 흠마)을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주얼리 신진디자이너 및 스타트업의 네트워킹과 판로지원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이후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종로 서순라길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이번에 시즌3를 맞이했다.

30여명의 셀러들이 참가해 주얼리를 주축으로 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고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순라길 활성화를 취지로 기획된 본 행사는 서주임과 셀러들의 다양한 협업, 샵인샵 입점 제의 등의 성과로 시민들에게 주얼리를 알리는 문화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흠마 시즌3 행사는 돈화문국악당 개관 기념으로 돈화문로에서 펼쳐지는 야외축제와 함께 열린다. 이번 흠마에는 서주임 대학생 기획단도 함께 참여한다.
 
서주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얼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와 소통하고 협력해 볼거리, 맛거리, 체험거리 등 문화행사의 하나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마지막 흠마는 10월 첫째 주 토요일 서순라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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