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전씨는 민주당 홈페이지에 자신 명의의 글을 올리고 당원들의 도움을 당부했다.한편 민주당은 선고에 앞서 “탈당한 의원들이 주축이 돼 창당한 열린우리당 역시 임대료 지급 의무가 있으며, 민주당만 임대료 전액을 부담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내부 사정으로 건물주의 정당한 임대료 지급 요청을 거절할 수 없다”고 밝혔다.민주당은 2001년 1월부터 H사 소유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기산빌딩을 당사로 사용하고 있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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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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