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업ㆍ일자리 대전’ 통해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기회 확대해

BBNK경남은행 이진효 본부장이 창업우수기업(가온텍)과 고용창출 우수기업(금호공업㈜)에 각각 BNK경남은행 은행장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지방중소기업청ㆍ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ㆍ창원대학교와 공동으로 1일부터 2일까지 ‘경남 창업ㆍ일자리 대전’을 개최했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창업ㆍ일자리 대전은 경남중소기업청이 종전 개최해오던 벤처ㆍ창업ㆍ취업 관련 행사를 통합해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기회 확대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다.

BNK경남은행은 경남 창업ㆍ일자리 대전 성공 개최를 위한 자금 지원과 별도로 청소년 진로직업 페스티벌 행사에 직업체험관 부스를 마련ㆍ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 진로와 직업 선택을 돕는다.

여신기획부 정윤만 부장은 “지역의 기관들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남 창업ㆍ일자리 대전이 창업과 취업을 위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효 본부장은 손교덕 은행장을 대신해 경남ㆍ일자리 대전 개막식에 참석, 창업우수기업 가온텍과 고용창출 우수기업 금호공업㈜에 각각 BNK경남은행 은행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남 창업ㆍ일자리 대전은 경상남도 내 중ㆍ특성화고 재학생과 대학생 등 2500여명이 참가해 기업체와 취업준비생들 간 직업상담부스, 채용박람회, 성과전시회, 기업가정신 특강,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직업진로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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