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의 속편이 제작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의 제작사인 드림웍스와 파라마운트가 ‘트랜스포머 2’를 2009년 6월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두 제작사는 현재 속편의 연출 역시 전편 감독인 마이클 베이에게 맡기기 위해 베이 감독과 협상 중으로 알려졌으며 제작자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역시 베이 감독이 속편의 연출을 맡으면 주연배우 샤이아 라버프도 속편 제작에 참여할 것이라 밝혔다.

올 여름 최대 흥행을 기록했던 ‘트렌스포머’의 속편 제작이 알려지면서 국내 네티즌들은 환영의 목소리를 높이며 개봉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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