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아들’ 박상민(37)이 오는 11월 미모의 방송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상민은 4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신부 한나래(35) 씨를 공개했다.

현재 EBS 잉글리시TV에서 미국 ABC 방송사의 ‘월드 뉴스 리뷰’를 진행하고 있는 한씨는 각종 국제행사 동시통역을 맡기도 했던 영어 전문가로 알려졌다. 또 다수의 영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교재를 직접 집필했던 경력도 있다.

외교관 집안 출신의 미모의 재원인 예비신부 한씨의 손을 잡고 등장해 행복함을 드러낸 박상민. 둘의 결혼식은 11월9일 서울 광장동 W호텔 비스타홀에서 임권택 감독의 주례로 열리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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