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빅마마가 3일 새앨범을 발표하며 하루만에 앨범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빅마마는 앨범의 초도주문량이 6만장을 넘어서는 등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발매 첫 날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뛰어난 가창력만을 내세우며 데뷔부터 화제가 됐던 그룹 빅마마는 이번 4집 앨범과 함께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로도 주목받고 있
다. 성형수술을 하지 않고 외모가 아닌 노래로 평가받겠다던 이 그룹은 이제 외모로도 단연 손색없는 완벽한 여성그룹으로 거듭나 팬들에게 돌아왔다. 빅마마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배반’을 비롯해 앨범에 수록된 발라드와 댄스곡, 솔로곡 등 대부분의 노래가 재빠르게 순위 진입에 돌입하고 있어 침체된 가요계를 살릴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빅마마는 5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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