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보호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 당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동부지청은 동부산관광단지 내 호텔 건설현장서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했다.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제24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동부지청(지청장 이규원)은 안전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부산관광단지 내 쌍용건설 아난티펜트하우스․힐튼 부산 신축현장을 방문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출근하는 근로자에게 에너지음료, 건설현장 안전수칙이 적힌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작업 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후 협력업체 및 현장근로자가 모인 아침조회에서 개인보호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안전점검은 콘도와 호텔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건설현장 다발재해 예방조치가 제대로 이뤄져있는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김병진 본부장은 “박제된 안전이 아니라 현장에서 살아숨쉬는 안전을 통해 완공까지 무재해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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