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탈북자 수용소 관리동과 망루 <사진=뉴시스>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중국에서 잡힌 탈북자들이 북한으로 강제송환될 때까지 억류되는 수용소(가출소)가 포착되었다.

뉴시스에 따르면 탈북자 수용소의 모습이 지난 2일 중국 지린성 도문시 북·중 접경 지역에서 포착되었다.

뉴시스는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파란색 지붕 건물이 중국내에서 잡힌 탈북자들을 강제송환 전까지 수용하는 시설이며, 파란색 건물 옆은 관리동, 그 옆은 수용소 망루"라고 보도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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