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조선중앙통신이 북한 최고인민회의 김영대 상임위 부위원장과 평양을 방문 중인 에마뉘엘 어그 AFP 사장 일행이 만나 담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에마뉘엘 어그 사장은 AFP 평양지국 개국식이 있었던 6일 개설을 위해 방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평양에 지국을 두고 있는 해외통신은 미국의 AP, 중국의 신화통신, 일본의 교도통신 등인 것으로 전해져 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에마뉘엘 어그 사장 일행이 김 부위원장과 담화를 나눈 후 만경대 김일성 생가와 주체사상탑, 개선문, 과학기술전당 등도 참관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