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박정민 기자] 지난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ake Life Happen’을 주제로 한 ‘2016 ACN Korea Convention’이 1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ACN의 공동창립자인 그렉 프로벤자노 사장이 내한해 더욱 화제가 된 이번 컨벤션은 2017년 ACN코리아의 비전을 선포하고 앞으로의 성장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됐다.

이번 컨벤션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미국에 위치한 ACN본사에서 시작된 결식아동지원 프로그램인 ‘Project Feeding Kids’를 한국에도 도입, 고객을 유치하거나 일정 제품을 구매한 경우 결식 아동에게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행사 참석자들이 모금한 금액을 1:1로 매칭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에 1200여 만원을 기부했으며, 고려대학교 아이스 하키 팀에게 ACN코리아의 라이프 서비스 브랜드인 ‘베네비타’의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한다고 전했다.

KT Telecop 등 새로운 서비스 및 제휴사 소개도 이어졌다. 올 8월에 공식 오픈한 일본 서비스의 성장세를 이어가 2017년에는 모바일 및 인터넷, 보안, 에너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최고 직급인 시니어 바이스 프레지던트(SVP)와 리저널 바이스 프레지던트(RVP) 직급을 달성한 총 11팀을 위한 직급 달성 인정식과 건강하고 멋진 몸을 가진 팀에게 상금과 라스베가스 여행권을 수여하는 제 4회 베네비타 챌린지(팀 배틀 전)가 진행됐다.

ACN 관계자는 “다채로운 필수 생활 서비스 제공으로 업계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큰 비전을 가지고 한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과 모바일, 보안, 인터넷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양질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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