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은 지난 9월 1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2016년 정부3.0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3.0 역량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한수원의 정부3.0 추진 과제별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컨설팅 추진단 상명대 김미경 교수가 컨설팅 위원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컨설팅 위원의 면밀한 사전 분석을 통해 정부3.0 정책 추진 과정에서 당면한 문제점들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해결방안 및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수원의 2015년 정부3.0 사전 진단결과 및 2016년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교육, 홍보 등 정부3.0 변화관리를 위한 개선점 도출, 추진과제의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집중 컨설팅 순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행정자치부 등 정부3.0 각 분야별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한수원의 정부3.0 실행환경을 고려한 추진과제별 맞춤형 지도 및 교육을 실시했다.

한수원은 2016년 정부3.0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중심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보다 명확한 방향성과 목표를 갖고 정부3.0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관점에서 국민이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정부3.0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민간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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