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항공수요에 적극적 대처하고, 추석연휴 동안 귀성객에게 불편함 없도록 당부

한국공항공사 정오규 상임감사위원 등 임직원이 김해국제공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최근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가 보안 및 안전분야 근본 대책마련을 위해 ‘현장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한 가운데 정오규 상임감사위원 등 임직원이 김해국제공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선포된 현장비상경영체제 돌입에 따라 공항공사 임원들은 전국공항 현장을 돌며 비상경영을 시작해, 정세영 건설시설본부장이 김해공항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방문했다.

9일에는 정오규 상임감사위원이 방문해 김해공항 주요시설 관리상태와 보안현장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중심의 비상경영 상황을 전파하며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정오규 상임감사위원은 급증하고 있는 김해공항 항공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다가오는 추석연휴 동안 귀성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여객안전과 보안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토목현장, 미화원 현장 등 협력사를 방문해 서비스 접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접점근무자야 말로 기초적인 서비스 환경마련의 주역이니,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를 통해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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