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진 발생에 따른 탐방로 전면 출입통제 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수형)는 금번 지진 발생에 따른 탐방로 피해 조사 및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전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진 진원지가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 내 인접되어 탐방로에 낙석위험이 있으며, 또한 문화재 및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어 향후 탐방로 안전점검 후 개방을 할 예정이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빠른 시일 탐방로 안전점검 후 개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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