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이영석 지음/ 거름/ 9,000원

대학 졸업 후 착실하게 회사에 다니던 한 젊은이가 어느날 갑자기 떠돌이 야채행상을 시작한다. 매스컴에서도 떠들썩하게 보도했던 일명 ‘총각네 야채가게’의 사장 이영석이 그 주인공이다. 무일푼 행상에서 현재는 8개의 공동 브랜드점을 운영하고 있는 ‘총각네’만의 경영노하우를 소개한다.

아이는 99%의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장병혜/ 중앙M&B/ 9,000원

저자가 세 아이를 키우면서, 또 미국 일본 등지에서 많은 아이들과 만나면서 겪은 크고 작은 일들을 글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창의력 개발에 앞서 기본에 충실해야만 창의력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의역동원 역경주우춘차이 / 강태의/ 청홍/ 12,000원

공자가 죽책의 끈이 수십번 닳아서 끊어지도록 읽었다는 유명한 책인 역경을 만화형식을 빌려 일반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중국의 청년화가인 주춘재씨가 저술한 이 책은 이미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간행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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