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교통과 화재, 가스사고 등 실제상황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 마련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어린이 안전 전문기관인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제6회 안전한 우리동네 해동이 안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에는 3,0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어린이들이 교통과 화재, 가스사고 등 실제상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공단,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서부소방서,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안전전문 기관에서 각 주제별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경찰체험, 물놀이안전체험, 버스안전벨트체험, 소화기작동체험, 깜짝안전퀴즈대회, 안전부채만들기 등 21개 체험부스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허성곤 김해시장은 “여러 안전체험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미래에서 꿈을 활짝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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