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자체 방역의식 높이고 지역축협 방역활동 강화 목적

김진국 경남농협 본부장, 김충식 창녕군수 등이 방역시연회에 직접 참가하여 방역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 NH방역지원단은 지난 21일 창녕축협 가축시장에서 김충식 창녕군수를 비롯한 경남관내 각 시군 축산관계자 및 축협 방역담당자, 축산농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축산농가 자체 방역의식을 높임은 물론 지역축협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구제역·AI 등 각종 악성가축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 됐다.  
 
김진국 본부장은“축산농가부터 도축장까지 모든 축산사업장에 철저한 방역으로 우리지역 청정축산을 구현하고 안전축산물을 공급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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