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여성단체회원 40여명,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 가져

참가자들이“인문학을 통한 농업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과 농협김해시지부가 함께 22일 오전 김해 무척산예술원에서 김해시 여론지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도농공감’과정을 실시했다. 
 
김해 지역의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회 등 여성단체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과정에서는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식하고 우리 농업·농촌·농업인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 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인문학을 통한 농업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듣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와인 체험 등으로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 여성단체협의회 배명자 회장은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우리가족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리 주부들의 현명한 먹거리의 선택이 중요하다”며“믿을수 있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농산물 애용과 농업·농촌을 홍보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