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목서회전시회·분재전시회·광양연합사진전 등 개최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오는 10월 7일 ‘제22회 광양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회를 열어 볼거리 가득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3일 광양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 까지 광양 홈플러스 전시관에서 전통서예, 현대서예, 문인화 등의 작품들로 ‘제22회 입목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10월 6일 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시청 앞 잔디밭에서 ‘분재전시회’가 열리며, 협회회원 소장품 50여 종의 크고 작은 다양한 분재가 전시되며,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광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1회 광양연합 사진전’이 열린다.

한편, 연합 사진전에는 아마추어 사진단체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등 광양 지역 사진작가가 참여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해 광양사진문화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기섭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전시회로 시민들이 서예를 통해 전통예술을, 분재로 자연문화를, 사진으로 순간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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