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공동 등재 추진한 공로 인정

조선통신사학회 강대민 회장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조선통신사학회(회장 강대민 경성대 인문문화학부 교수)가 일본 외무성 산하 일한문화교류기금재단이 수여하는 17회 일한문화교류기금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학회는 조선시대 조선통신사 관련 학술활동과 조선통신사관련 양국자료의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공동 등재를 추진한 공으로 수상자로 결정됐다.

일한문화교류기금상은 학술·문화 분야의 교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우호 친선에 기여한 한국인에게 주는 상으로 1999년 창설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롯데호텔 3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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