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이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받는다.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KAIST와 미국 UT-Austin(텍사스 주립대 IC2 Institute)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전라북도가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이 큰 전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지난 7월 19일 전라북도청에서 ㈜정석케미칼 외 11개 기업에 글로벌 우수 기업 지정서를 수여했으며, 같은 해 26일 ㈜정석케미칼, 진우에스엠씨, 티앤지, 한성산기, 대영엔지니어링 등 5개 기업을 최종 지원 기업으로 선정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국제 정치 및 세계 정세가 요동치면서 세계 경제가 어렵지만, 전북기업이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에서 성공신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현지 비즈니스 마케팅을 지원받는 ㈜정석케미칼 등 최종 선정된 5개 사에 대하여 내년 3월까지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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