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요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호텔조리과) 과정이 취업 중심 커리큘럼을 4분야로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에 확대된 취업 중심 커리큘럼 4분야는 이론수업, 교내실습, 현장실습과 더불어 해외 연수과정이 포함돼 있다.

현재 이 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에는 5인의 조리기능장 교수의 강의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복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 호텔조리 2~4년 과정, 마스터쉐프, 서양조리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회전담반을 운영해 국내외 대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에드워드 권 학장과 최현석 셰프의 수업을 통해 단기적이 아닌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만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취업 뿐 아니라 호주, 미국, 캐나다 등 해외취업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실습위주의 수업과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감각을 익혀 전문가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선정 13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에서 최우수 학교로 알려져 있다. 현재 호텔조리학과 과정 이외에도 전 과정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전공별 커리큘럼과 취업스토리 등은 서울현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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