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생활문화예술 특성화 교육기관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학기 중 학위과정 학습과 인턴쉽 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3+2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3+2 인턴쉽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맞아 하계 동계로 나눠 단기간 진행되던 기존의 인턴쉽 프로그램과 차별화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 중 1주일에 3일은 본교에서 다양한 실무중심 전공수업을 받고, 나머지 2일은 연계된 특급호텔 현장에서 호텔셰프•호텔리어•커피바리스타•와인소믈리에•호텔 파티쉐 등으로 근무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학위취득’과 ‘실무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3+2 인턴쉽 프로그램’ 을 통해 현장 실무경력을 쌓은 재학생들은 향후 호텔취업 시 가산점을 부여받아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 될 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학기 중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일정금액의 급여를 받을 수 있어 학비마련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방학기간 이뤄지는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연수를 통한 디플로마 취득, 1:1 담임교수제를 통한 맞춤형 진로지도, 인천영어마을에서 이뤄지는 영어교육 등이 인천문예 호텔외식조리 전문과정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는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학력인정자, 대입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졸업자 및 중퇴자, 인문계‧전문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형에 합격해도 타 대학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모든 전형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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