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 전문성 향상과 효율적인 재산관리 위해 마련

부산시교육청은 28일 오후 부산교육연수원에서 교육청 관할 각급 기관과 학교 재산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8, 29일 이틀간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동안 부산교육연수원에서 ‘국․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청 관할 각급 기관과 학교 재산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해당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마련한다.

연수는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 박우진 사무관이 ‘공유재산 제도 및 업무실무’ 주제로 재산관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한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관리부 이종혁 과장이 무단점유 및 체납처분’ 주제로 무단점유 시 변상금 부과와 체납처분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유정 교육재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재산관리 업무가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고 있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 소관 재산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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