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스포원 가족공원 야외잔디광장서 다채로운 행사 펼쳐

2015년 제1회 스포원 ‘달빛 자전거 추억만들기’행사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병곤)은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은 10월에 ‘자전거 탄 가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금정체육공원 및 수영강둘레길 10㎞구간에서 자전거 투어와 스포원 가족공원 야외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가을정취가 무르익은  ‘사랑에 관한 뮤지컬’갈라쇼,  8인조 스카레게밴드와 함께하는 ‘프로포즈’뮤직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이날 초청가수로 ‘자전거탄풍경’, 여성5인조 걸스힙합 '불독(bulldok)'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수변광장에서는 ‘플리마켓’이 개최된다.

올해 자전거 투어행사 참여인원은 20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스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 및 음료를 제공하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김병곤 이사장은 “금정체육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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