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는 2016년도 비상 대비업무분야 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월 국민안전처, 경상북도, 경주시 합동 검열에서 경상북도를 대표해 비상 대비분야 특별검열을 받았다.

또 을지연습,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정부의 각종 훈련과 방폐물 해상운반 시범운항, 안전캠프운영, 안전결의대회, 설 연휴 및 해빙기 안전점검 등 유사시 대비 비상대응 훈련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지역 주민의 방사선피해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 대비계획 작성, 동원계획 수립은 물론 민방위자원 및 장비물자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2009년 설립이후 비상대비 분야에서 기관 표창 3개, 개인표창 4개 등 총 7개의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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