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수해복구 위해 72명의 경찰력이 투입

허영범 부산경찰청장이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강서구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피해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허영범 부산경찰청장은 6일 제18호 태풍 ’차바‘(CHABA)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 강서구 눌차동 항월마을, 내눌마을, 외눌마을 방문했다.

현재 이곳은 수해복구를 위해 72명의 경찰력이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곳이다.

허영범 부산경찰청장은 피해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피해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태풍피해로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로하며 투입된 경력을 격려했다. 

또한 경찰인력을 동원하여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금일 피해복구를 위해 해운대, 송도, 영도 등 태풍 피해지역에 400여명의 경찰력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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