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회적경제활성화포럼은 11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장인 김보라 의원을 비롯해 방성환 의원, 김준현 의원, 원미정 의원, 안혜영 의원, 김준연 의원, 최종환 의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고, 연구추진 현황에 대한 검토 및 향후 정책제안 등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를 들은 후 김보라 의원은 연구 대상 및 방향성 등이 적절하고 명확하게 설정됐음을 언급하며, 프랑스 선진사례의 접목을 검토하는 만큼 우리나라와의 문화와 역사의 차이를 충분히 고려하고, 교육적 효과를 정책으로 구체화 하는 등 도 내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등에 대한 제도화를 당부했다.

또 사회적경제활성화포럼 연구회원들은 향후 도 내 협동조합 방문을 통해 현장을 보고 듣고 느끼며 현장의 실제 고민들을 연구에 반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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