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인식 확산과 학교 체험활동 지원 강화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의 인식 확산과 학생 체험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이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주관으로 열린다.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시티에서 열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지원방안 워크숍’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 자유학기제 업무담당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워크숍은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김광수 장학관이 나와 ‘부산 자유학기제 정책’을 설명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유학기제지원센터 김승보 센터장의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주제 강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청소년센터 및 대학과 연계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청과 지역사회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분임토의와 발표 시간도 갖는다.

김혁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교육청․자치단체․대학․기업간 소통 강화와 우수 체험인프라 확대방안 등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자유학기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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