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크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 고기압 주 영향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부산기상청은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1개월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교차가 크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고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24일에서 30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으며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온은 11.8℃(±0.8℃)며 강수량은 9.2mm(±45%)를 기록하겠다. 

이달 31일부터 내달 6일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하며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 기온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기온은 10.5℃(±0.8℃)며 강수량은 11.1mm(±45%)을 기록하겠다.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상층 한기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기온은 9.4℃(±0.9℃)며 강수량은 13.3mm(±40%)를 기록하겠다.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는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가운데 기온 변화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기온은 6.6℃(±0.9℃)며, 강수량은 8.6mm(±50%)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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