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들에게 SW교육 인식 높이고 역량 위해 마련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부산 남구 용소초등학교(교장 서상부)는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용소 SW교육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70가족 46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SW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참가 가족들은 드론과 코딩파티 등 14개 부스에서 SW 체험을 한다. 체험부스는 희망하는 5~6학년 학생들이 도우미 역할을 맡아 운영한다.

이어 오후 7시 부산시교육청 인재개발과 배정철 정보교육담당장학관의 ‘SW교육정책과 교육의 변화’ 주제 특강을 듣는다. 또 학부모들은 ‘2015 개정교육과정과 SW교육’에 대한 안내도 받는다. 

서상부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2015 개정교육과정과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정책을 이해시켜 SW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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