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협의회장 정종근)는 경기도 북부 10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72차 정례회의를 14일 남양주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제7대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고 개최되는 첫 번째 정례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제73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과 「2017년도 각 협의회 부담금 편성」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는 포천, 고양, 연천,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동두천, 가평 총 10개 시의회 의장이 모여 경기 북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개월에 한번 정례회를 개최해 각 시·군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논의한다.

정종근 협의회장(포천시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각 시·군의 현안사항 청취, 정보를 공유하고 경기 북부의 발전과 의장협의회 안건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근 협의회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이번 정례회에 참석해 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북부시·군의 상생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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