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가수 린은 잊어주세요.” R&B 여가수 린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린은 오는 12월11일과 12일 서울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린이 드리는 한겨울 밤의 가장 특별한 선물’ 공연을 펼친다. 이날 무대에서 그동안 보여줬던 발라드 가수로서 모습 이외에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계획이다.린은 이를 위해 한 달 전부터 동료 댄스가수들로부터 디스코, 힙합, 댄스 등을 배워 하루 3~4시간씩 맹연습 중이다. 또 이날 ‘연예계의 마당발’답게 초특급 가수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합동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지난 5월 처음 연 단독 콘서트에서도 팀, 이정, MC몽, 버블 시스터즈, 한나 등이 공연장을 찾아 ‘연예계 마당발’로서 린의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린은 이날 콘서트를 찾는 모든 관객에게 초콜릿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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