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공연이 끝나고 인사말에서 김미화 교수 부부는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환영에 감사드리고 지역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무대에 서게 해준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상주시민을 위해서 더 많은 공연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상주출신의 김미화 교수는 상주중앙, 상주여중·고를 졸업, 현재 강남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남편 윤종일 교수는 동덕여대 음대교수로 한국오페라연구회장, 한국교수 성가단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수준급 성악가 부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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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2.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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