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남양주시 오남도서관에서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움직이는 책 공연 '날아라 애벌레'를 운영한다.

극단 이레에서 시행하는 본 공연은 차별, 따돌림의 문제를 놀이와 예술로 풀어내는 공연으로 입장권은 오는 18일 9시부터 오남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집단 따돌림과 다문화의 문제점을 다루며 아이들에게 '달라도 괜찮아'라는 자긍심과 누구나 특별하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줄 본 공연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이야기가 전개되며 발레, 음악, 조명, 놀이, 체험 등을 삽입하여 감동과 예술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