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지웅 기자] 아이폰7 국내 출시예정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각종 공동구매 커뮤니티와 유통업체에서 사전예약을 마감하는 등 아이폰7의 예약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아이폰7의 출고가는 86만9000원이다.

이런 가운데 구매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들이 진행되고 있다. 핸드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몰인 모바일통은 아이폰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아이폰7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0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증권통 이벤트, 제휴카드 할인, 요금할인까지 적용할 경우 아이폰7 출고가보다 4,280원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폰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먼저 아이폰7 32G의 5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증권통 이벤트에 참여하면 주식장려금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증권통 이벤트는 두 가지 조건 중 한가지를 충족하면 되는데 이 중 입금고 조건은 증권계좌개설 후 5개월간 입금 및 잔고를 유지하면 되고 증권통거래 조건의 경우 증권통 어플에서 월 1회 이상 거래하면 된다.

단, 입금고 조건은 이베스트증권, IBK투자증권은 10만 원 이상, 하나금융투자는 30만 원 이상 입금고시 적용된다. 기존의 아이폰 6S와 같은 요금 할인이 적용될 경우 26만9280원이 추가 할인된다.

여기에 ‘T라이트 할부 i KB국민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장기 할부를 이용해 최대 50만4000원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요금할인20%와 증권장려금, 국민카드 청구할인을 모두 합하면 최종 0원에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증권통 이벤트, 국민카드 이벤트는 개별로 진행되는 행사로 원하는 경우 두 행사 다 참여할 수 있지만, 한 가지에만 참여해도 출고가보다 저렴하게 아이폰7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1대만 신청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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