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3일간 부모코칭 프로그램 운영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오후 7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마음간격 1cm 좁히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코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만세협동조합(대표 김경희)의 주관으로 전문코치와 학부모간의 1:1 코칭을 통해 학부모 개인의 욕구·정서 파악 및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고, 부모· 자녀간의 소통을 강화해 학부모들이 보다 건강한 방법으로 진로교육의 조력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칭은 휴먼케어네트워크(대표 조성진) 소속의 전문 코치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단계별 청소년의 특성 파악 ▲자녀의 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 역할 ▲부모·자녀 간 소통법 ▲자녀 학습-진로 코칭에 대해 1시간에 걸쳐 심층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알고 싶거나, 자녀 학습지도 및 진로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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