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츠아츠도 ‘스타워즈’ 시리즈 3편을 이번 박람회 때 선보였다. 이밖에도 아타리가 ‘매트릭스’를, 소니가 ‘스파이더맨’을, 조우드가 ‘스타게이트’를 게임했다. 신개념 게임기인 ‘엑스박스360’과 ‘PS3’을 선보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의 경우 아예 와이드 스크린의 고화질 TV(HDTV)에 게임을 연결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같은 게임들은 영화 못지 않은 현란한 그래픽과 사운드를 자랑한다”면서 “게임의 완성도도 높은 편이어서 박람회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 기자명
- 입력 2005.06.08 09:0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