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추후 심사 통해 국제절제협회 소속 강사로 활동 예정

[일요서울 | 김지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지난 9월에서 10월에 걸쳐 실시된 금연 금주 상담사 과정을 총 62명이 수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금연 금주 상담사 과정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육보건대학교 인성교육원 주관 하에 진행됐다.

금연 금주 상담사 과정은 실질적인 건강 교육을 통해 생활 습관을 지도하고 건강한 Global Health Leader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흡연 및 음주와 관련한 질병의 예방과 건강한 육체적 성장을 돕는 영양섭취, 스트레스 관리,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금연 금주 상담사 과정을 수료한 62명의 수료생들은 추후 심사를 거쳐 국제절제협회 소속 강사로서 학교나 보건소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삼육보건대학교 측은 "금연 금주 상담사 과정은 보건의료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두고 있는 우리 대학교의 교육목적과 부합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금연 금주 상담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이 밖에도 금연장학금 운영,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한 교내 금연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