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전주시장실에서 으뜸자원봉사자 일반인 3명, 청소년 2명과 태풍‘차바’수해복구 자원봉사자 6명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장표창장을 받은 주인공은 일반인 대상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에브라임 배식봉사대 소속 고재국씨(74세), 모롱지 작은 도서관 소속의 전형미씨(54세), 서서학동 자율방범대 정은아씨(50세) 등 3명과 청소년 대상 정영균(15세), 이수빈(16세) 등 2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배식봉사, 작은 도서관 보조, 지역안전을 위한 자율방범대, 2016년 IYF 어린이영어캠프 보조 선생님, 아이린 작은 도서관 등 우리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에 있었던 제18호 태풍‘차바’로 인하여 침수 피해를 당한 경상북도 경주지역에 재난재해 봉사활동 지원에 참여한 50여명의 봉사자 중 우수 자원봉사자 6명을 선정해 전주시장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유공자 표창을 받은 주인공들은 자전거타기운동본부전주지부 소속의 김학례씨(73세), 한국자유총연맹전주시지회 소속의 이정화 씨(66세), 바르게살기전주시협의회 소속의 김현숙씨(53 세),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소속의 임현아 씨(51세), 드림앤잡 소속의 박은영씨(43 세), 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 소속의 한검지 씨(58세) 등 6명이 선정이 됐다. 

이밖에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계시는 숨은 봉사자분들을 위해 자원봉사자증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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