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에서는 오는 5일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소흘읍 이동교리 소재) 천보홀 및 야외시설에서 ‘2016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가지고, 올해의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Dream Up! 상상버스!’를 주제로 한 ‘2016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신북면, 일동면, 포천동 등 지역별로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해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청소년 및 동아리에 대한 표창과 함께 청소년동아리들이 주축이 되어 관악, 밴드, 댄스, 난타 등의 신명나는 공연과 특수분장사 직업체험, 소형드론 조종체험, 에코백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및 캐리커처 등 16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 한해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지켜보면서 포천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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