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시정 상황에 대한 대내외의 이해를 돕고 의왕시의 희망찬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도록 정리한 행정 사료(史料)인 ‘민선 6기 전반기 시정백서’를 발간했다.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750쪽 분량으로 요약·정리한 이번 백서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제6기 민선시장으로 취임한 2014년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2년동안 이뤄진 시정 성과와 함께 의왕시의 미래 전망을 담고 있다.

모두 4장으로 구성된 백서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 일반 현황은 의왕시의 역사와 특성 및 기본 현황을, 제2장은 시정운영 성과와 비전을, 제3장은 6개 동 현황과 주요 성과를 각각 싣고 있다. 부록인 마지막 제4장에서는 신년사, 주요 행사, 수상 실적, 주요 언론보도 등을 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시민의 꿈과 열망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땀과 노력, 열정과 비전을 이번 시정백서에 충실히 담았다”며 “이 백서가 의왕시를 이해하고 의왕시의 희망찬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선 6기 전반기 시정백서는 의왕시 6개 동 민원실과 관내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다. 의왕시청 홈페이지(행정정보-전자책-시정자료)를 통해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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