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 유아교육과 과정이 오는 25일 교내 소극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응가 할 시간이야 크롱!’ 이라는 생활습관 동화책을 토대로 인형극을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일에 1부(10시30분), 2부(오후1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유아교육학과 과정 관계자는 “지난해 유아교육의 날 행사에서 진행했던 인형극이 유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인형극을 진행했던 학생들에게 좋은 실무교육이 된 것 같아 다시 한 번 지역 어린이집 유아들을 초대해 인형극을 진행하게 되었다.” 라고 전했다.

현재 이번 인형극을 진행하는 서울현대의 유아교육과 과정은 인형극 뿐 아니라 유아관련 박람회, 진로 직업 체험, 국제 유아 교육전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실습 및 체험학습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시험검정으로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인 6자격증을 목표로 실무능력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 유아교육과 과정은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취업 현황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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