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최근 관광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제 시장의 성장과 함께 파티 이벤트 산업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즉 해외 프로모션 이벤트나 관광객의 이벤트 패키지 유치 등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콘텐츠 기획력과 함께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전문 파티플래너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국내 최초 파티이벤트 전공 개설 교육기관으로 제2캠퍼스 영어마을, 글로벌관광통역전문학교와의 교육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이 실용적인 외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파티플래너는 전문성을 요하는 직업이므로 전시, 박람회, 페스티벌, 기업, 지역행사단체 등 300여 개의 산학협력업체를 통해 재학생들의 학기 중 현장 실습을 지원한다.

그 예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명품음식관과 이벤트관 기획 연출, 올뉴소렌토 쇼케이스, 나이키 vip 행사, H&M 오프닝 파티, 인피니티 프로모션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롯데백화점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전문가들만 참여할 수 있는 분기별 VM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다양한 현장학습과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매년 하계방학마다 파티의 본고장 미국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미국의 헐리웃스타, 유명 셀러브리티 파티와 웨딩을 책임지고 있는 케빈 리 파티플래너가 직접 지도한다. 또, LA PREMIER 파티플래너 연수과정과 함께 비버리힐즈 VVIP 파티에 현장실습까지 참가할 수 있어 학생들은 특별한 경험과 스펙을 갖출 수 있다. 파티이벤트과정에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을 대상으로 영국 brighton University 등 대학원 이벤트 매니지먼트학 석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도록 컨설팅 또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학위 과정인 파티플래너전공과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인 파티이벤트전공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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